[시사우리신문]윤사모 중앙회(회장 최성덕)는 지난 8일 동대구역 인근에 있는 윤사모 대구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최근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사임한 장재태 전 회장의 후임으로 안영세 회장(63세)을 임명장을 수여했다.

▲ 최성덕 중앙회 회장(좌) 안영세 회장(우)

이자리에는 최성덕 중앙회 회장과 박창배 사무총장,박만석 윤사모 동구협의회 회장 등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서 축하했다.

안영세 회장은 취임사에서"세상은 악행을 행하는 자에 의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악행을 저지러는 것을 알고도 방치하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이 파괴된다"는 아인쉬타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법과 원칙 공정과 정의가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대구윤사모의 발전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윤사모 대구협의회 회원들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은 간소하게 의례적인 취임 소감을 밝히는 자리였지만 내년초 공식적인 취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안영세 회장은 경북여고 등에서 교사로 평생 봉직한 후 대구육상연맹 부회장을 엮임했고 평소 장애인등 사회취약 계층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전국소외계층복지연합회 이사,한국중증장애인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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