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섭 시인의 『봄꽃잔치』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2/06/13 [13:40]

김용섭 시인의 『봄꽃잔치』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2/06/13 [13:40]

봄꽃잔치

 

 

봄 햇살이

살랑살랑 손짓하자

봄꽃이 새가 되어

살포시 날아와 앉는다

 

개나리 노랑부리 삐약삐약

진달래 분홍부리 포롱포롱

 

벚꽃도 신이 나서 춤을 추니

벌 나비들 팔랑팔랑

 

"반가워라!

어여뻐라~!"

 

포롱포롱 팔랑팔랑

동네방네 꽃잔치

 

꽃들의 재롱이

봄을 부른다

 

                           //김 용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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