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명하면 '그분' 소환“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특검 촉구천만인서명본부, 29일 서울역 광장서 귀성객 상대
장기표 상임대표 “이재명씨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26일 서명운동 현장서 서명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2/01/28 [13:41]

"내가 서명하면 '그분' 소환“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특검 촉구천만인서명본부, 29일 서울역 광장서 귀성객 상대
장기표 상임대표 “이재명씨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26일 서명운동 현장서 서명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2/01/28 [13:41]

[시사우리신문]대장동 특검 촉구 서명운동이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역에서 개최된다. 

 

대장동특검촉구천만인 서명운동본부(이하 ‘대특본, 상임대표 장기표)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역광장에서 ’특검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장동 특검 촉구 버스가 이재명 후보의 메타 버스 뒤를 따라다니고 있다.[디시 부동산 갤러리]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대특본은 지난 22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서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27일 분당 야탑역 광장에 이어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 서명운동을 할 예정이다. 

 
대특본은 ‘대장동 특검 버스’를 이융해 소환수사 촉구 시위와 집회를 개최해왔으며, 지난 25일 경엔 이재명 후보의 ‘메타버스’를 추적(사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지난 22일 열린 '대장동특검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발대식.[대특본 제공]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장기표 대특본 상임대표는 “이재명씨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임을 모르는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없다”며 “사상 최대의 불법 배임 특혜산건의 주범이 지금 대통룡을 하겠다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고, 검찰은 그분을 단 한번도 소환조사하지 않고 있어, 이 나라의 법치 공정 삭이이 무너져 버렸다”고 맹비난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에 앞선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KBIZ홀에서 열린 '우리가 윤석열이다!'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 앞서 대장동 특검 및 관련자 조사를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 현장을 찾아 직접 서명하기도 했다.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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