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태풍“찬투”대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발령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1/09/14 [15:05]

창원해경, 태풍“찬투”대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발령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1/09/14 [15:05]

[시사우리신문]창원해양경찰서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14일부터 연안사고안전관리 규정(제4장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의거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 마산항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제14호 태풍‘찬투’는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에 있으며향후 진로는 유동적이나 남해안 지역에 직·간접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위험예보제를 발령하였다.

 

태풍 북상에 따른 연안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창원해경은 파출소 전광판(9개소)을 이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자체 운영중인 대형전광판 2개소, 주민센터 홍보TV 116개소 및 해안가 재난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알릴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해상에 많은 비와높은 파도가 예상된다”며“태풍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종사자들은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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