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김정은의 건강에 대한 혼란이 실제로 이치에 맞는 이유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4/22 [14:36]

CNN,김정은의 건강에 대한 혼란이 실제로 이치에 맞는 이유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0/04/22 [14:36]

[시사우리신문]CNN은 20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이전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음을 시사하는 정보를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CNN은 이 보도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미국 관리는 "미국이 김 위원장이 이전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음을 시사하는 정보를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기관에 정통한 두 번째 소식통은 미국이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보도를 면밀히 감시해 왔다고 CNN에 전했다.

▲ CNN은 21일 김정은의 건강에 대한 혼란이 실제로 이치에 맞는 이유라는 기사 제목으로 보도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정은의 건강에 대한 혼란이 실제로 이치에 맞는 이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이전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위험에 있다는 건강설을 제기한 CNN은 또 다시 21일 <김정은의 건강에 대한 혼란이 실제로 이치에 맞는 이유>라는 기획기사를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건강을 둘러싼 혼란스럽고 때로는 상반된 보도가 화요일 나왔다. 그 뒤를 이어 그의 행방, 그의 건강 상태, 그리고 세계 유일의 세습 공산주의 국가의 미래에 대한 강한 추측이 이어졌다.

 
북한의 가장 중요한 휴일이 김 위원장의 등장 없이 4월 15일 왔다 갔다 한 이후 초기 소동이 시작되었는데, 이례적이었다.

 
이후 북한을 중심으로 한 국내 온라인 간행물인 데일리 NK는 김 위원장이 지난 4월 12일 심혈관 시스템 시술을 받고 향산군 별장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CNN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CNN은 이 보도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미국 관리는 미국이 김 위원장이 이전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음을 시사하는 정보를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기관에 정통한 두 번째 소식통은 미국이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보도를 면밀히 감시해 왔다고 CNN에 전했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다른 북한 고위 관리들과 함께 평양보다 다른 지역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건강 상태에 대한 보도를 뒷받침하는 특이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김 위원장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누설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사실은, 김 위원장의 내부를 벗어난 사람들 중 확실히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의 일상과 건강은 북한의 가장 비밀스러운 비밀 중 하나이다. 그런 환경에서는 소문과 오보가 거의 불가피하다.

 
이 젊은 북한 지도자는 거의 국내의 신처럼 존경 받고 있으며, 그는 그렇게 보호받고 있다. 2018년 다른 세계 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리무진과 함께 달리는 김 위원장의 경호원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라. 그의 움직임과 행방은 세계 대부분에서 필적할 수 없는 극심한 비밀로 보호된다.그의 건강에 대한 소문이나 잘못된 정보를 논하는 것조차 당신을 주의 보안 서비스에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국 국민대 교수이자 북한 문제 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는 김 위원장의 사생활에 대한 친밀한 세부사항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살아 있는 것을 훨씬 선호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일은 매우 어두운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들(김씨와 가까운 사람들)은 아는 것을 모두에게 말함으로써 얻을 것이 거의 없다."

 
김 위원장의 건강과 행방에 대한 논쟁은 북한의 내적 작업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와 함께해야할 중요한 경고에 대한 적시에 상기시켜줍니다. 독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를 모으는 데있어 국가는 블랙홀입니다.

 
북한에 대한 세부 사항은 국가가 제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로 도피한 사람들은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지만, 탈북은 몇 주, 몇 달, 심지어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북한을 연구하는 전문가와 분석가들은 위성사진부터 관영매체 파견을 줄줄이 분석해 진상을 파악하는 등 모든 것에 의존하고 있다.

 
영문 북한 감시 웹사이트인 NK뉴스는 관영매체에서 김 위원장 등 고위 인사들의 출연 횟수나 언급 등을 볼 수 있는 북한 리더십 트래커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도자의 건강이나 행방에 대한 추측은 종종 교육받은 추측일 뿐, 종종 잘못된 것으로 판명된다.하지만 이런 일이 그렇게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데는 두 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다.

 

<명백한 상속인은 없다>

 

김 위원장의 죽음에 대한 어떤 추측도 보통 현대 셰익스피어 비극으로서의 북한에 대한 대중적인 이야기에 영향을 미친다.

 
1948년 김일성 주석이 건국한 이래 세습독재로 통치되어 왔다. 그의 아들 김정일은 1994년 아버지의 사망 이후 인계받았다. 그리고 김정은은 17년 후 김정일이 사망했을 때 권력을 잡았다. 그들의 궁극적인 인수는 각자의 아버지가 죽기 전에 대중에게 전보되었다.

 
그러나 김씨의 세 자녀는 아직 성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지 않는다. 비록 한 사람이 미래의 지도력을 위해 몸치장을 하고 있다고 해도, 그 아이는 임시 자격으로 통치하기 위해 일종의 섭정이 필요할 것이다. 북한에서 일어난 적이 없는 일.

 
란코프는 "공식적으로 군주제가 아니다. 란코프는 "모든 실질적인 목적을 위한 군주제"라고 말했다.

 
북한 지도부의 마이클 매든 전문가는 찻잎을 너무 많이 읽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김 위원장이 무력화될 경우 10~20여 가지 시나리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북한이 개성 숭배에 의해 통치된 또 다른 공산주의 독재자 조셉 스탈린이 죽은 후 소련이 한 모델을 따르고 어떤 형태의 집단적 리더십으로 눈을 돌릴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김정은의 여동생이자 측근인 김여정을 이끌 것 같은데, 김정은의 후계자가 고삐를 잡을 나이가 될 때까지 시신이 봉사할 가능성이 있다.

 

<김정은 여동생(2018년) 01시 10분 우리가 아는 모든 것>

 

▲ 김여정 사진=CNN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여정은 2018년 동계올림픽 한국 방문 이후 오빠 리더십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멤버 중 한 명으로,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을 때 몇 달 동안 저축했다. 가족 내 다른 선택은 김정은의 다른 동생 김종철이지만 에릭 클랩튼 팬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

 
매든은 "정권의 연속성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매든은 북한이 투명하고 잘 정의된 후계 계획을 갖고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부의 연속성 측면에서는 그런 설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핵무기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지휘와 통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핵문제>

 
어떤 리더십 전환이 있을 경우 북한의 핵무기가 어떻게 되는가 하는 안보와 의문은 워싱턴, 서울, 베이징의 관리들을 걱정시키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국가는 MIT 정치학 교수이자 핵무기 문제 및 전략 전문가인 비핀 나랑이 "핵에 대한 금괴의 입장"이라고 부르는 것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들은 대중과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알기를 원한다. 그는 "그들은 능력에 대해 투명해지고 싶지만 억지력을 높이기 위한 절차와 실제 배치 라인에 대해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무기는 국내에서 또 다른 비밀이다. 북한이 얼마나 많은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지, 얼마나 믿을 만한지, 미사일과 잠수함이 성공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지, 심지어 김 위원장이 그들의 지휘와 통제 장치를 어떻게 감독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정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무기 시설에서 생산되는 방사성 물질의 양을 기준으로 수십 개의 탄두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하지만 정확한 수는 불분명하다.

 
나랑은 "평시 핵무기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나랑은 북한이 아직 기술적으로는 남·미와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많은 핵무기가 분해되고 있을 수 있으며 "아마도 준비된 시스템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랑은 김 위원장이 자연사할 경우 북한 핵무기의 안보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대부분의 면에서 건강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과체중이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술을 많이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나랑은 "평소 비관적이다"고 말했지만, 비만인 만성 흡연자인 통풍, 아마도 어떤 형태의 당뇨병을 앓고 있는 남자가 있다. 그들은 그의 건강을 고려해 볼 때 이 비상사태에 대해 확실히 생각해 왔다. 그리고 김여정이 훨씬 더 큰 역할을 맡으면서, 그들은 이미 후계가 어떻게 생겼는지 생각해 보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형편없는 생활방식 선택이 김씨가 죽음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그의 부재와 결합될 때, 그것은 적어도 중요하지만 불편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정책과 정보 당국자들에게 상기시킨다: 그가 의학적 절차를 위해 마취를 받든, 아니면 그가 죽을 때든, 고삐를 거의 데미고드 손으로 사자화 된 지도자는 정확히 어떻게 고삐를 넘겨야 하는가?

 
사실은 나라 밖에서 확실히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그러나 이 같은 답변은 중국 베이징에서 서울, 워싱턴까지의 관리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김 위원장이 핵무기를 성공적으로 시험한 주에서 대규모 전력 공백을 남길 것인지, 그리고 이를 전달하기 위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남길 것인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 기사 내용은 CNN 원문을 번역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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