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후보는 몰염치한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0/04/10 [14:27]

여영국후보는 몰염치한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0/04/10 [14:27]

[시사우리신문]더불어민주당 창원시 성산구 당원협의회 일동은 9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여영국후보는 몰염치한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민주당 이흥석 후보,정의당 여영국 후보,민중당 석영철 후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당원협의회 일동은 "지난해 2019년 2월말 당시 여영국후보는 손석형후보의 "민주노총 조합원 경선"을 강하게 거부하며 "성산구민 여론조사" 고집하며 손후보를 향해 공식제안 없이 기자회견으로만 주장한다는 단일화협상과정의 불쾌함을 여과없이 표출한 바 있다"며"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여후보는 이흥석후보에게는 공식제안 없이 기자회견으로 단일화에 대한 여론몰이를 시작했다"고 지적하면서"시작부터 전형적 내로남불의 여론과 언론을 통하여 단일화 구도에 민주당 후보를 가두려했다는 의구심을 피할 수 없다"며"수차례의 협의과정을 무시하고 언론을 통한 악의적인 여론몰이와 민주당 캠프에 책임 떠넘기기 등 온갖 기망행위를 그들은 "이것이 정치다"라는 한마디 말로 재단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이어"10여년을 이곳 성산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한 여후보는 한 달 보름여 선거운동을 한 민주당후보를 향해 단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만이 올바르고 다른 모두의 방법은 신뢰 할 수 없다는 벼랑 끝 전략으로 언론을 향해 민주당이 단일화를 거부한다는 프레임을 덧씌우기 위해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해진 시간대로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며"이것은 정치1번지라는 성산구를 마치 정의당 특별구로 생각하는 여후보의 편견과 망상이 만든 아집과 독선의 오만방자에 다름 아닌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이곳 성산구도 정치지형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실행가능한 현실정치, 생활정치의 열망들이 민주당을 통하여 구현하려는 구민들의 열망이 피어나고 있는 것이다"며"이제 정의당 단독으로 이곳 성산구의 변화를 정치세력화 시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영국후보를 비롯한 정의당 도의원 전원낙선이라는 참담한 선거결과는 이러한 정치지형 변화를 잘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며"얄팍한 술수로 여론을 호도하고 정치지형의 변화를 외면하면서 오직 정의당 여영국만이 진보1번지 성산의 주인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하면서"여영국 후보에게 묻습니다"라며"지난 19대 총선당시 김창근후보의 선대본부장으로 진보분열의 책임있는 당사자로 통렬한 반성과 사과는 하셨습니까?"라고 답변을 요구했다.

 

또,"4년 전 민주노총 조합원경선은 잘못이고 작년 성산구민 여론조사는 타당한 것입니까?"라며"그때마다 다른 조사방식, 이것이 바로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널뛰기하는 정의당과 여후보의 편협하고도 졸렬한 단일화 공작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 "이길수 있는 후보 여영국","KBS 여론조사 1위" 참으로 역겨운 구호가 아닐 수 없다"며"MBC 3자구도 꼴찌는 여후보의 눈에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라고 직격탄을 날리면서"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여론호도를 넘어 유권자를 기망하는 여후보에게 성산구민의 귀는 당나귀 귀가 아님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며"이제 여영국후보는 범진보진영의 승리를 위해 정치적 정도를 걷기를 촉구한다. 권모술수를 정치라 말하지 말고, 성산구를 정의당의 안방쯤으로 여기는 몰염치를 버리고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고 진보의 양심에 따라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루어 줄 것을 엄중히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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