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음식문화축제, 친환경 축제로 시민 호평 이어져

다회용품 대여·회수통 비치, 텀블러 대여, 친환경수세미, 재생화장지 배부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16:16]

창원음식문화축제, 친환경 축제로 시민 호평 이어져

다회용품 대여·회수통 비치, 텀블러 대여, 친환경수세미, 재생화장지 배부

안강민 기자 | 입력 : 2019/11/19 [16:16]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음식문화축제가 친환경축제로 시민들과 환경단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축제’를 지향하여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음식물을 맛 볼 수 있는 다회용 그릇과 수저세트를 나누어 주고, 다회용컵과 다회용 컵 회수통을 축제행사장에 비치했다.

 

▲ 창원음식문화축제, 친환경 축제로 시민 호평 이어져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또 집에서 잠자고 있는 텀블러를 모아 대여해주고, 생수 페트병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정수기를 여러 대 비치해 두었다. 

 

재활용 체험 및 친환경수세미 부스에서는 우유팩으로 만든 재생화장지와 장바구니를 무료 배부하고, 식기 세제를 적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체험도 실시했다. 

 

또 차, 커피 시식 코너에도 일회용 종이컵을 비치하지 않아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게 유도 했다. 

 

조현국 환경녹지국장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축제로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셨겠지만, 쓰레기를 줄인 축제로 무심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사회전반에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