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용사 미망인 성북지회 방문해 나눔봉사 펼쳐~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7/04 [19:37]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용사 미망인 성북지회 방문해 나눔봉사 펼쳐~

안민 기자 | 입력 : 2019/07/04 [19:37]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회원들은 4일 서울 성북구 6.25 참전용사 미망인 성북지회를 방문해 삼계탕과 수박 등 나눔봉사를 펼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용사 미망인 성북지회 방문해 나눔봉사 펼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나베봉 회원들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와 한평생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온 그 미망인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지친 어르신들께 올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나베봉 한옥순 회장은"요즘 갈수록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며"미망인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을 준비했다"면서"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아픔과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위해 수고하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6.25 참전용사 미망인 성북지회 방문해 나눔봉사 펼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함께한 주정훈 유니온 아트 전무는"차량 지원으로 봉사활동에 함께해 뜻 있는 시간을 보내고 연일 무더운 날씨 속에 미망인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한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며"오늘 차량 지원 봉사활동으로 저에게도 보람이란 선물을 얻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4일 성북구 6.25 참전용사 미망인 성북지회를 시작으로 성북구 정릉동 100세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남양주 장애우 시설 두리원, 종로구 판자촌 100세 어르신,관악구 행운동 독거노인 등 7월 한 달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수박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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