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인상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9/03/25 [11:02]

4월부터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인상

홍재우 기자 | 입력 : 2019/03/25 [11:02]

충남도는 내달부터 소득인정액 5만원 이하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하위 20%인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 관련 고시를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약 37만명으로, 이 중 26만 6000여명이 기초연금 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초연금 수급 노인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이동통신 요금 월 최대 1만 1000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신 요금 감면은 주민센터 또는 해당 통신사 대리점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 모두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수급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