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신선한 회 초밥과 자연산 횟감을 고집하는 마산 월영동 ’형제 횟집‘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8/12/18 [17:19]

[맛집]신선한 회 초밥과 자연산 횟감을 고집하는 마산 월영동 ’형제 횟집‘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8/12/18 [17:19]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은 횟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마산 어시장은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해 횟집도 즐비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횟집에 대한 고정관념의 틀을 깬 젊은 셰프가 있어 세삼 화제다.

 

▲ ’형제 횟집‘ 모듬회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횟집과 일식의 만남은 젊은 고객층과 중년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형제 횟집’(사장 김동환) 이란 상호를 걸고 지난 12월 3일 정식 오픈하여 한창 성업 중인 이곳은 경남 창원 합포구 월영동 6길 10번지 소재에 위치해 있다. ‘신선한 자연산 횟감과 스시와 초밥’을 한 번에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 ’형제 횟집‘ 물회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동환 대표는 자신만의 요리를 배우기 위해 전국에 유명한 일식집 및 초밥 식당을 찾아다니는 열정과 요리에 대한 진념을 불태웠고 1년 전부터 직장을 던져버리고 일식 전문가로 부터 개인지도를 받으며 초밥요리에 대한 기술을 터득해 나갔다.

 

또한 자신이 개발한 초밥은 일반 횟집보다 길고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초밥 위에 올려 진 횟감을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 하는 독특한 방식도 이곳의 장점이다.

 

‘형제 횟집’은 물회에 대한 차별성을 두어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여 선을 보이고 있다. 

 

▲ ’형제 횟집‘ 모듬회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 대표는 “바다에서 바로 잡은 자연산 횟감을 직송하기 위해 산지에서 배송된 횟감을 그날그날 소비하고 있다”며“ 손님 입맛과 취향에 맞춤형 서비스를 더해 차별화 된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이곳은 경남대학교 상권과 월영동 상권이 만나는 곳으로 낮에는 식사 밤에는 술과 함께 저렴한 모듬 세트를 즐길 수 있다. 

 

‘형제 횟집’의 모든 식재료는 김 대표가 직접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골라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싱싱하고 신선하다. 

 

또한 사이드 메뉴에는 일식집 코스로 생선구이, 덮밥, 튀김 등의 다양한 음식이 차려져 회를 잘 먹지 못하는 분들까지 배려하고 있다. 

 

한편,이곳을 찾은 한 손님은 “횟집과 달리 생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청결하고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면서“다양한 사이드 메뉴에도 맛과 정성이 담겨져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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