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달맞이 길을 걷다”, ‘행복한 가을 달빛산책’ 개최

해운대해수욕장부터 달맞이 길을 거쳐 해월정 광장까지 2km 걷는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7:31]

“밤의 달맞이 길을 걷다”, ‘행복한 가을 달빛산책’ 개최

해운대해수욕장부터 달맞이 길을 거쳐 해월정 광장까지 2km 걷는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10/22 [17:31]
▲ 2018 행복한 가을 달빛산책 포스터.     © 해운대구

 

해운대구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30분까지 행복한 가을 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참가자들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달맞이 길을 거쳐 해월정 광장에 이르는 2를 산책하며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종착지인 해월정에서는 소설가 문성수의 문학 속의 해운대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현악4중주 클래식 공연이 달맞이 언덕을 물들일 예정이다.

 

함께 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을 해운대구 페이스북에 올리면 1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 달맞이 길의 숨은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이 행사는 부산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5일까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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