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향후 3년 동안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관 브랜드 유지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2017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종무식 자리서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가족친화인증은 기관(기업) 종사자를 위한 자녀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를 위한 시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경영인증원은 ▲가족친화제도 실행 실적, ▲직원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 ▲직원인터뷰,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부문 등의 심사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나주시를 가족친화 인증기간으로 선정했다.
나주시는 향후 3년 동안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된다.
시는 평소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중요시 여기고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통한 ‘가정의 날’운영, 육아휴직 활성화, 직장 어린이집 운영, 직원 휴게실 제공, 가족 초청행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은 가정의 날 운영, 직장어린이집 개원 등 그동안 직장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의 성과”라면서, “직원들의 삶의 가치 향상은 물론, 시민을 위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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