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인강 스타강사 차길영, 6월 모의고사 이후 수학 공부법 공개

박찬용 기자 | 기사입력 2017/06/09 [11:10]

수학인강 스타강사 차길영, 6월 모의고사 이후 수학 공부법 공개

박찬용 기자 | 입력 : 2017/06/09 [11:10]
▲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고사에 대한 총평과 이후 7월과 9월 모의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수학 학습법을 공개했다.

 

6월 모평 총평에서 차길영 강사는 “수학 영역 가형의 등급컷은 1등급 88점, 2등급 80점, 3등급 73점으로 작년 수능과 6월 모평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나형의 등급컷은 1등급 88점, 2등급 84점, 3등급 73점으로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수학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평가원의 의지가 엿보인다”고 평했다.

 

또한 “단원•배점별 출제 문항 개수를 분석했을 때 가형의 경우 미적분Ⅱ에서 15문항이 출제되어 50점의 배점이 나왔다”며, “수능에서도 가형은 미적분Ⅱ, 나형은 미적분Ⅰ에서 등급을 가르는 킬러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차길영 강사는 “6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하는 시험인 만큼, 시험의 출제 경향과 재수생•N수생을 포함한 전 수험생 중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6월 모의고사 이후 수학 학습법을 추천했다.

 

첫 번째로 자신의 상태를 냉철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계산 실수, 컨디션 조절도 바로 점수로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그것을 자신의 실제 실력이라고 인정해야만 한다. 차길영 강사는 “수능은 수능답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소한 일주일에 1~2회는 100분 동안 수학 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을 통해 수능 시험 시간인 100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로 우선순위를 지키며 공부를 진행하도록 하자. 6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원별로 취약 부분을 정리한 뒤 그 부분부터 기출문제 분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능까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단원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보다는 가장 취약한 단원부터 학습 계획을 짜도록 하자. 차길영 강사는 “기출 분석을 아직 시작하지 않은 학생은 시간이 부족한 만큼 수능적 발상 압축 강좌로 취약 단원의 기출 분석부터 시작해야 하고, 기출 분석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위권 학생의 경우 고난도 문항을 대비해야 한다”며, “4점 유형 마스터 클래스 강좌로 가형•나형의 고난도 킬러문항인 21번, 29번, 30번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노하우를 전수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부족한 개념을 바로 보완해야 한다. 최근 수능의 출제 기조는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주로 출제되므로 개념은 수능 전날까지도 계속 반복하며 보충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라도 개념 노트를 만들어 부족한 개념들을 정리하고 개념노트를 반복해서 읽으며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개념 학습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차길영 강사는 “6월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9월 모의고사와 수능을 위한 훈련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며, “정시는 물론이거니와 수시를 준비하더라도 결국 수능 성적이 합격을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6월 모의고사 이후에도 수능 대비 학습에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세븐에듀에서는 차길영 강사의 6월 모의고사 총평과 무료 해설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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