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대성황’

예년에 비해 하루 3~4배 관람객 동원, 물축제와 시너지 이뤄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8/03 [12:12]

201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대성황’

예년에 비해 하루 3~4배 관람객 동원, 물축제와 시너지 이뤄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5/08/03 [12:12]

 

지난 7월 31일 막을 올린 201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 관람객의 발길이 줄을 이으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린건강, 인간중심 헬스케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총 42종의 통합의학적 검진과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는 6일까지 계속된다.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 종류와 시설 등의 전체적인 몸집은 줄였지만 인기가 높은 진료와 체험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만족도와 호응도는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 그린건강, 인간중심 헬스케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총 42종의 통합의학적 검진과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는 6일까지 계속된다.     © 장흥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정남진 장흥물축제 현장과 인접한 장흥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돼 관람객 동원에 큰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예년에 비해 하루 3~4배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내년에 열릴 2016 장흥국제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가능성을 엿보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금년에는 중국, 일본, 인도, 독일의 해외 국가에서 중의학 한방 진료, 컬러테라피, 명상·동종요법, 독일통합의학 생의약 및 암환자 상담 등 6개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국내병원과 기관에서 운영하고 진료와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통합의학관에서는 암진단과 상담, 심뇌혈관 관리, 스트레스 측정, 안질환 상담, 구강검진 등의 진료가 실시되고 있다.면역증진관과 힐링테라피관에서는 생혈액검사, 아로마테라피, 척추관리, 체형분석, 근골격계 진료 등이 이루어지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시군 보건소에서도 천연염색, 지압체험, 체성분 분석, 우주공간체험, 편백마사지 체험 등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내세우며 지역 홍보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는 “금년 통합의학박람회는 진료와 체험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놓치기 아까운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정남진 장흥에 오셔서 건강과 힐링을 위한 통합의학박람회도 관람하시고 신나는 물축제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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