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저소득층 아동 구강관리 확대 실시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4/05/07 [10:01]

서구, 저소득층 아동 구강관리 확대 실시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4/05/07 [10:01]

광주시 서구는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서구는 의료 접근도가 낮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충치와 잇몸병 예방에서 치료까지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관리를 제공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보건소와 주치의로 지정된 치과의사가 대상자의 구강질환을 치료하고 더 이상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관리 및 식습관 관리,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치석제거(스케일링) 등의 예방처치 등 교육을 실시하고,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은 주치의 병원으로 지정된 곳 중 원하는 병원을 선택해 치아우식증(충치) 치료 및 신경치료, 발치 등을 진료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구강보건실(☎350-4167)로 사전신청 후 관내 29개 초등학교로 배부된 동의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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