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민사 ‘이충무공 탄신제’ 개최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4/04/22 [10:22]

여수시, 충민사 ‘이충무공 탄신제’ 개최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4/04/22 [10:22]

전남 여수시는 오는 28일 덕충동 충민사에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널리 기리기 위한 ‘제469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탄신제는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 여수’를 이끌어 갈 미래의 동량이 될 어린이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이충무공의 탄신을 기념하고 구국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어린이 참여 한마당 행사로 어린이 사생대회와 궁도체험, 솟대만들기, 이미지 포토존,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충무공 탄신제는 호국충절의 도시 여수에서 해마다 열리는 역사적인 제례로 충무공 탄신과 업적을 기념하고 넋을 기리는 후손들의 산교육의 장이 되도록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이충무공 탄신제가 거행되는 여수 충민사는 국가사적 제381호이자 최초의 사액사당으로 통영 충렬사보다 62년, 아산 현충사보다 103년 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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