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강진군 친환경 농업인대학 “유기과수과정” 개강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유기과수 재배농가 농업인 대학 개강식 열려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3/31 [16:30]

2014년 강진군 친환경 농업인대학 “유기과수과정” 개강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유기과수 재배농가 농업인 대학 개강식 열려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4/03/31 [16:30]
▲ 지난 25일 친환경 농업인대학 유기과수과정이 개강했다.     © 강진군

   지난 25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유기과수 재배농가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인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전남농업기술원 김명식 과수전문지도사를 초빙해 국내․외 과수 재배동향 및 최신 과수재배 특강을 열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과수 재배농가 재배법 향상, 수확량 증대를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총18회 100시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교육은 유기재배를 위한 과수원 토양관리, 유용미생물의 활용, 단감․참다래․블루베리 등 핵심 재배기술, 과수원 관․배수관리, 과수 마케팅 유통교육 등 이론교육과 국내 우수농장 및 선진유통시설 견학을 통한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또, 강의는 과수연구소,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등 농업관련 연구기관, 순천대학교 등과 연계해 진행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제 농업도 선진화되어감에 따라 분야별로 전문 기술을 배우고 계속해서 발전해가지 않으면 안된다”며“이번 교육이 농가 소득 증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녹색문화대학, 친환경 농업인대학, 품목별 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강소농 육성 교육 등의 농업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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