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광주문화관광탐험대 발대식 및 워크샵

매주 광주 명인․명소․명품 발굴해 홍보…연말 ‘광주견문록Ⅳ’발간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4/03/31 [14:56]

제4기 광주문화관광탐험대 발대식 및 워크샵

매주 광주 명인․명소․명품 발굴해 홍보…연말 ‘광주견문록Ⅳ’발간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4/03/31 [14:56]

 
▲ 광주문화재단 제4기 문화관광탐험대가 지난 29일 전통문화관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갖는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제4기 문화관광탐험대가 지난 29일 전통문화관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탐험대원 24명(제2·3기 탐험대원 13명 포함)은 고등학생, 문예창작 전공 대학생, 한국관광공사 트래블 블로거, 숲해설가, 기업체 직원연수 교육팀장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력으로 구성됐다.

대원들은 그동안 자신의 영역에서 얻은 독창적인 시선과 현대관광 경향에 발맞춰 광주만의 고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워크숍은 김인정 작가의 새로운 글쓰기 방법, 이승하 조선대학교 외래교수의 사진 촬영방법 등 탐험대 활동 강의와 전통문화관 토요상설무대를 관람한 뒤 후기 작성과 사진촬영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문화예술경영학 전공을 꿈꾸는 탐험대원 신현후(17․대동고 2) 군은 “평소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작년부터 학교 내 문화동아리를 만들어 예술 강사, 뮤지컬 배우 초청특강 등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다”며 “탐험대 활동을 통해 광주의 숨어 있는 명소를 찾아내 꼼꼼하게 기록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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