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특화 작목 쌀귀리 기술 교육 실시

명품 쌀귀리 주산지로 도약 위해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2/18 [10:50]

강진 특화 작목 쌀귀리 기술 교육 실시

명품 쌀귀리 주산지로 도약 위해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4/02/18 [10:50]
▲ 쌀귀리 기술교육 장면     © 강진군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쌀귀리 재배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작목 쌀귀리 안정 재배’를 위한 농업인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구영서 작물연구팀장은 고품질 쌀귀리 안정 생산 기술을 소개하면서 “금년 겨울 기상 조건이 좋아 웃거름 주기, 배수로 관리, 잡수 제거 등 후기 관리가 잘 이루어진다면 고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며 철저한 생육 후기 관리를 당부했다.

    또, 이날 강진군 쌀귀리 생산자회(회장 배창문)와 유통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이행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져 회원들간 고품질 쌀귀리 생산에 대한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귀리 기능성에 대해 널리 홍보되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겨울철 틈새 작물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며 “강진군이 명품 쌀귀리 주산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현재 쌀귀리 생산자회를 결성하여 양곡유통업체인 두보식품(주)와 200ha 면적 전량을 수매 계약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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