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다도면 궁원마을간 자매결연

친환경 농산물 애용 및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8/14 [12:12]

한전KPS‧ 다도면 궁원마을간 자매결연

친환경 농산물 애용 및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3/08/14 [12:12]
▲ 최외근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과 윤영한 궁원마을 이장이 9일 오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 나주시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9일 오후 다도면 복지회관에서 궁원마을 주민과 다도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한전KPS 본사 및 연수시설 구내식당에 쓰이는 식재료를 해당 지역에서 구입하는 한편 친환경 지역 특산품(취나물, 고추, 한우, 녹차 등) 애용과 농촌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였다

    한전KPS는 궁원마을에는 냉장고, 다도면 초․중학생 6명에게는 학용품, 다도면 독거노인 25명에게는 생활용품 등 6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하였고 지역주민들에게 다과를 제공하여 훈훈한 결연의 시간을 가졌다.

    한전KPS(주) 최외근 경영관리본부장은 “오늘 자매결연은 회사와 농촌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향후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한전KPS(주) 본사는 혁신도시에 2014년 8월에 신사옥을 준공하여 482명이 입주하게 되며, 한전KPS(주) 연구 ․ 연수시설은 2015년에 준공하여 본사 및 전국 지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매년 200여명이 교육을 받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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