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광주시당, 12.19 본격 대선 선거운동 돌입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2/11/27 [18:57]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12.19 본격 대선 선거운동 돌입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2/11/27 [18:57]
▲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이 27일 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오현미 기자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이 27일 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장병완 광주시당 위원장, 임내현·박혜자 의원,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시민 400여 명이 참가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최근 얼굴이 좋아졌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데 이것은 문 후보 당선이 확실하기 때문이다”라며 말했다.

이어 "국민이 먼저가 아닌 아버지의 한을 풀려고 대통령을 하려는 박근혜 후보에게 표를 줄 수는 없다"며 "문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언을 지키는 것"이라고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장병완 광주시당 위원장은 "광주 시민들은 역사의 고비마다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며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나 중국 시진핑 총서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대통령은 문재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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