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납부필증 방식 적극 홍보에 나서

전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8/30 [00:40]

인천시 계양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납부필증 방식 적극 홍보에 나서

전연희 기자 | 입력 : 2012/08/30 [00:40]
11월부터는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적용 .... 중간수거용기에 납부필증 부착해야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1월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이 정액제에서 중간수거용기 납부필증을 부착하는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주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1월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이 정액제에서 중간수거용기 납부필증을 부착하는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주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인천시계양구청사진제공

지금까지 계양구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은 세대당 일괄적으로 950원 씩을 부과하는 정액제 방식이다. 하지만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부터는 음식물쓰레기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는 모든 공동주택에서 중간수거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배출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이 공동주택에서는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및 쓰레기봉투 지정판매소에서 납부필증을 구입해 중간수거용기에 부착해야 하는데 120리터 용기에는 3,690원 짜리를, 60리터 용기에는 1,840원 짜리를 부착해야 한다.

구는 이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구정신문인 계양산메아리에 10월까지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한편, 지방케이블방송 자막방송, 구 홈페이지, 전광판에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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