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현장실무 교육과정 운영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회 걸쳐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1/10/03 [23:59]

마산소방서,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현장실무 교육과정 운영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회 걸쳐

노상문 기자 | 입력 : 2011/10/03 [23:59]

마산소방서(서장 이채순)는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학생들에게 미래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     © 노상문 기자
마산소방서에 따르면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와 협약을 통해 '소방현장실무' 라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     © 노상문 기자
이번 교육과정은 소방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현직 소방공무원을 실무교관으로 위촉하여 미래 소방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현장에서의 풍부한 소방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노상문 기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소방전술훈련(화재방어개론) ▷화재현장 인명구조 장비 소개 및 사용법 교육 ▷각종소방차 조작훈련 ▷구조호흡 및 심폐소생술 ▷화재현장에서 응급환자 이송방법 등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현장학습의 단편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이 종료되면 성취도 측정단계인 최종평가를 실시하여 교내 수업 정규과정에 반영하여 학점을 부여함으로서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도와 교육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채순 마산소방서장은 "현장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소방방재공학과 학생들에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일선 소방관서가 최적의 교육장소이기 때문에 이번 현장실무 교육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실습을 접목시켜 미래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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