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우수단체상 수상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07 [12:29]

경기도,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우수단체상 수상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07 [12:29]
민속공예산업 육성과 우수공예품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개최한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경기도가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6개 시·도의 자체 행사를 통하여 엄선, 출품된 6개 분야 454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송번수 대전 시립미술관 관장)에서 심사를 거쳐 248개의 입상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10월 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거행된다.

총 48개 작품을 출품한 경기도는 우수 단체상 수상을 비롯하여 지식경제부장관상 1종,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1종 등 총 27종이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도는 입상한 우수공예업체 중 20개사에 대해서 “2009 서울기프트쇼”에 경기도관을 설치·운영하여 공예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홍보 및 판로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했다.

한편, 단체상에서는 경상남도가 최우수상을, 경기도와 강원도가 우수상을 서울시, 전라남도, 충청남도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개별상은 ▲ 대통령상에 서울특별시 박영준(진칠보공예사)씨가 출품한 “전통합”이 차지하였고, ▲ 국무총리상은 전라남도 양계승(금산도예)씨의 “화로와 차호” 경상남도 김봉상(민속공예사)씨의 “해조” 가 선정되었으며, 지식경제부장관상에 경기도 남재경씨의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시리즈’(넥타이, 스카프) 등 2종, 중소기업청장상 2종이 선정되었으며, 그밖에 각 기관장상 21종, 장려상 50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 7(수)~10. 10(토), 4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공예대전 행사에는 이번에 입상한 작품 전시를 비롯하여, 16개 시·도의 우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각 시·도 지방공예관’,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공예체험관’, 공예장인 20여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빛고을에서 만난 대한민국 공예장인들’을 개최하는 등 공예인과 일반인이 다함께 참여하여 우리나라 전통공예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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