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모든 경로당에 에너지 효율 높은 가전으로 전격 교체 된다!

윤진식 의원, 정부 무더위 앞두고 평균 100만원 안팎 제품 공급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1/06/20 [00:03]

충주지역 모든 경로당에 에너지 효율 높은 가전으로 전격 교체 된다!

윤진식 의원, 정부 무더위 앞두고 평균 100만원 안팎 제품 공급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1/06/20 [00:03]
[시사우리신문/안기한 기자]충주지역 모든 경로당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에어컨, 냉장고, TV, 선풍기 등의 가전제품이 보급된다.

윤진식 국회의원(한나라, 충주)은 17일 “충주지역 515개 경로당이 지자체에 신청한 5억원 규모의 가전제품이 내달 중 조달청 구매를 통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 윤진식 국회의원(한나라, 충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정부는 올해 에너지 및 자원사업특별회계(에특) 예산으로 총 596억원(지방비 매칭포함)을 책정, 전국 6만여 개소의 노인복지시설에 에어컨, 김치냉장고, TV, 선풍기, 진공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키로 했다. 경로당 지원규모는 평균 100만원 안팎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경로당별 가전제품 수요를 파악한 뒤,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지역 경로당에 지원될 가전제품은 에어컨 265대를 비롯 김치냉장고, TV, 선풍기, 진공청소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 다양하다.

윤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에 이어 올해는 어르신들의 생활복지공간인 경로당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경로당에서 필요한 가전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예산이 증액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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