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위원회 긴급회의 개최

14일 서울서 입지선정계획 결정에 따른 대책 강구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4/13 [20:38]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위원회 긴급회의 개최

14일 서울서 입지선정계획 결정에 따른 대책 강구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1/04/13 [20:38]
[시사우리신문/광주 최진경 기자]광주시는 14일 오후2시30분 서울 국회의사당 본관 3층 귀빈식당(별실 2호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위원회 긴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1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2차 회의에서 의결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 계획’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 계획’에는 입지선정 평가와 관련하여 특별법 제9조에 정한 5가지 입지 요건 중 △연구․산업기반 구축 및 집적도 △우수한 정주환경 △국내외 접근 용이성 △부지확보 용이성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입지 요건별로 3~5개의 평가지표를 설정했다.

반면 ‘지반 안정성 및 재해 안전성’ 부문에 대해서는 유독 별도 평가지표를 두지 않고 지반․재해 안정성에 대한 보고서 검토 후 ‘적격-부적격’ 판정을 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위원회(53명)에서는 평가방법 및 지표 등 입지 선정계획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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