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매일 아카데미의 탑 리더 강좌 강의 차 대구 방문...윤사모 회원 적극 환영

"최근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책정책"이란 주제 강의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3/11/23 [13:44]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매일 아카데미의 탑 리더 강좌 강의 차 대구 방문...윤사모 회원 적극 환영

"최근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책정책"이란 주제 강의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3/11/23 [13:44]

[시사우리신문]평소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기로 소문난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지난 20일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매일 아카데미의 탑 리더 강좌에 강사로 초빙받아 대구에 조용히 왔다.

 

하지만 윤사모대구협의회 안영세 회장등 임원들이 강의하러 온 석동현 처장을 동대구역 플렛폼까지 마중 나갔으며 대구에 있었던 윤사모중앙회 최성덕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 석동현 처장이 윤사모 임원들과 웃으면서 동대구역 플렛폼에서 역사안으로 걸어오고 있는 장면




갑짝스런 환영 인파에 석 처장은 깜짝 놀라면서 몸 둘바를 몰라했다.생각지도 않는 플렛폼 환대에 겸연쩍어 하면서도 일일이 손을 잡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석 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키 위해 윤사모의 상임고문을 맡아 전국을 함께 돌면서 동고동락을 했다.특히 MBC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허위보도를 일삼을 때 윤사모는 상암동에 있는 MBC 본사 앞에서" MBC를 해체하라!", "MBC도 방송사냐 각성하라!"등의 입간판과 근조회환 100여개를 앞세우고 20일 동안 항의 시위를 하기도 했다.

 

이때 석 처장도 어깨띠를 메고 입간판을 들고  MBC 성토에 앞장서기도 했다.누구나 언론사를 상대로 잘못을 꾸짓는 시위에 앞장 설 사람은 별로 없다.

▲ 상암동 MBC 사옥앞에서 김건희 여사 편파방송에 항의 시위하면서 윤사모중앙회 최성덕 회장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는 석동현 처장




이 만큼 석 처장은 친구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을 만큼 의리를 지킨 소신파로 알려져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전국에서 부르면 가리지 않고 이곳 저곳을 밤낮으로 달려가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본 사람들은 진짜로 윤 대통령의 친구가 맞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시장간에 양다리를 걸치면서 눈치만 보는 국회의원과 달리 윤사모와 죽을 고생한 이러한 인연으로 오랜만에 대구를 방문한  석 처장을 윤사모대구 임원들이 동대구역 프렛폼까지 마중가서 반갑게 환영했다.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만큼은 아니지만 석 처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석 처장은 역사안에서 윤사모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친화력을 보였다.

 

곧바로 매일신문사로 가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책정책"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 석동현 처장이 매일신문 탑 리더 강좌에서 열강하고 있다




당초 강의 시간은 1시간 30분이었으나 열띤 질의응답으로 2시간 가량 시간가는 줄 모르는 명강의로 많은 갈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석 처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법대 동기로 절친이라는 사이라는 것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만큼 유명인사다.석 처장은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선대 묘소가 있는 성주가 고향이다.

 

윤사모 상임고문을 맡고있는 최도열 박사도 성주가 고향이라 두 사람간의 관계는 매우 친밀하다.석 처장은 제25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엮임했다.

 

검찰총장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하지만 석 처장은 자신의 부하 검사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지자 윗선까지 불똥이 튀지 않도록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용퇴했다.

 

이러한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은 아직도 후배검사들의 우상이 되고 있다.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임명된 후 북한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울 천명하고 있는 윤 대통령의 '힘에 의한 평화' 홍보대사 역도 맡고있다.

 

석 처장은 매일 탑 리더 강의가 끝난 다음에도 곧바로 귀경하지 않고 대구에서 이번에 평통 상임위원이 된 위원들과 진지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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