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3/10/27 [21:27]

전남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3/10/27 [21:27]

[시사우리신문]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월 27일 부터 전남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광주․전남 지역에 처음 운영을 개시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원 사업은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시설·장비 이동과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또한의료진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등에 관한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 이해도를 높인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 전국에 6개소가운영 중이며, 차의과대학교 구미차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4개 기관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정연 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은 “전남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로인근 지역 여성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속 확대하여 많은여성장애인이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