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윤동주선양회 주최, '2023 제17회 윤동주 문학예술제' 행사 개최 성료

김홍재 기자 | 기사입력 2023/10/22 [15:51]

(사)윤동주선양회 주최, '2023 제17회 윤동주 문학예술제' 행사 개최 성료

김홍재 기자 | 입력 : 2023/10/22 [15:51]

 (사)윤동주선양회 최승호 회장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사진제공=(사)윤동주선양회>


[시사우리신문-김홍재 기자] 1021일 토요일 오후 2시 사단법인 윤동주선양회(회장 최승호)가 주최 ‘2023 17회 윤동주문학예술제행사가 화목뷔페 대연회장에서 개최 성황리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윤동주선양회 최승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지방보훈처 이효선 보훈과장 축사, 이원도 문학박사 격려사 등 100여 명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윤동주 토론회 윤동주 시낭송과 윤동주 생애’, 윤동주 시극 아 윤동주는 영원하리라로 행사가 진행됐다.

 

'아...윤동주는 영원하리라' 시극 공연 모습.  <사진제공=(사)윤동주선양회>

  

이번 행사는 윤동주 학술토론회, 윤동주 시극-전국 시낭송 대회도 병행 개최됐으며, 전국 많은 시낭송가들이 참여했고 또한,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담은 시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공연(대한낭송협회)해 윤동주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올해 17번째로 개최하는 윤동주 시인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는 30여 명의 참가자가 윤동주 시인의 시를 낭송하였고 심사위원으로 전. KBS 아나운서 김병래 시인,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낭송가 노윤희가 참여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대상-김재수 금상-임정서은상-김영애 동상-이제선,양이준,이남지 장려상-김민정,최봉주.최문자,박민주,김혜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연소 참가자인 11세 초등학생 양이준 학생 시낭송 모습. (동상 수상)  <사진제공=(사)윤동주선양회>

 

 시각장애인 김혜정씨 시낭송 모습. (장려상 수상)   <사진제공=(사)윤동주선양회>

 

전국 최연장자로 참가한 94세 김재수 선생님 시낭송 모습.  (대상 수상)  <사진제공=(사)윤동주선양회>


이날 이슈가 되는 참가자는 최연소 11세 초등학교 3학년 양이준학생이 동상 수상, 시각장애인 김혜정씨가 장려상 수상, 전국 최연장자 94세 김재수 선생님이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최승호 회장은 "나이, 지역과 관계없이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윤동주 시인의 거룩한 뜻을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윤동주 선양회는 암울했던 식민지 시대 한민족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과 호국 의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74월 설립된 윤동주 선양회는 설립 이후 매년 '윤동주 문학예술제'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윤동주문학에술제 행사후 참가자 및 관계자들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사)윤동주선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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