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숙박업소 특별 지도․점검 실시

연말연시 대비 13일부터 17일까지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0/12/13 [22:08]

광주시, 숙박업소 특별 지도․점검 실시

연말연시 대비 13일부터 17일까지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0/12/13 [22:08]
광주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민.관 합동 단속반 6명을 편성해 무인텔, 상무지구 등 숙박업소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숙박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요금표 접객대 게시여부 ▲요, 이불, 베개 등 침구류 청결상태 ▲욕실과 음용수 수질 등 위생관리 실태 ▲환기․조명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경고, 개선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전후 요금시비 등 각종 무질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숙박업소에서도 건전한 숙박업소 환경 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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