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 맥베트남홀딩스와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행사한국과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보 가시화
베트남친선기구연합은 베트남 공산당 조국전선 산하 조직으로 베트남과 수료를 맺고 있는 국가와 민간 교류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남부대표부는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중부 지방인 다낭 이하 남부 지역 전체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민간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로 수교 31주년을 맞이하면서 양국간의 인적, 물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민간 교류도 활기를 뛰고 있다.
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 TRAN HOANG KHANH VAN 부위원장은 협약식 행사에 앞서 “양국 간 민간 교류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양국 청년들의 창업과 경제 분야 등에서 한국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베트남에서 양국 간의 스포츠 및 교육 교류 사업에 헌신하고 있는 맥베트남홀딩스 최창영 대표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과 교류에 있어서 코리안 데스크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베트남친선기구연합의 한국 데스크 역할을 맡은 맥베트남홀딩스는 호치민시에 소재하며 스포츠마케팅 사업과 양국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회사이다.
맥베트남홀딩스 최창영 대표는 “베트남친선기구연합 남부대표부의 코리안 데스크를 맡은 것에 책임을 느끼고, 양국 간 민간 교류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 지방 정부 및 민간 단체, 대학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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