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풍수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급경사·반지하 침수우려건물 등 풍수해 안전대책 점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6/28 [08:04]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풍수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급경사·반지하 침수우려건물 등 풍수해 안전대책 점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6/28 [08:04]

[시사우리신문]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27일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홍 본부장은 2021년 7월 피해를 입은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을 방문해 임시 복구시설을 점검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후 임형석, 박경미 도의원과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남소방은 풍수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확인 점검에 나선다.

우선 7월 초까지 침수 우려가 있고, 급경사로 붕괴 위험이 있는 취역지역 12개소를 소방본부장이 직접 확인한다.

또 26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한 홍영근 본부장은 도내 풍수해 우려지역 557개소에 대해 소방서장 등 간부급 확인점검을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풍수해 피해 대응을 위해 10월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소방력 전진배치 등 예찰을 강화하고 수난구조장비 가동상태 100% 유지,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을 골자로 한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재난 발생 시 소방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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