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예찬, “이재명 아들은 어떻게 HYK취업했나?
HYK는 경기도서 초고속 인하가 받은 (주)경방의 자회사
‘측근있는 곳에 인허가 난다’는 이재명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2/02/24 [14:23]
[시사우리신문]부산출신으로 국민의힘 윤서열 후보의 지킴이로 열일하고 있는 장예찬 청년본부장이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 아들 A씨의 HYK 특혜 취업 의혹’을 제기하며 맹공에 나섰다.
장 본부장은 “HYK 대표는 공채나 헤드헌팅이 아닌 ‘누군가의 추천’으로 이재명 아들 A씨를 채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며 “HYK는 (주)경방이 900억원을 출자한 사실상의 모회사로, 폐공장 부지를 물류단지로 개발한다고 2019년 경, 경기도에 재개발 승인을 요청했고, 경기도는 1년도 지나지 않아 초고속 승인을 고시한바 있다”고 주장했다.
▲ 이재명 후보의 아들 A씨의 특혜입사 의혹 HYK의 모회사 (주)경방의 초고속 재개발 인허가 과정과 임원진 현황표.[국밈선대본 청년본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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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본부장은 “경기도내 공사중인 5개 물류단지 중 유일한 사례로, (주)경방에서 시행사로 소유권이 이전되기도 전에 승인 고시를 받아 1,550억원에 부지를 매각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 본부장은 “경기도에서 초고속 인허가를 받은 (주)경방의 자회사 HYK가 이재명 후보 아들 A씨를 채용한게 우연일까?”라며 대가성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대장동도, 성남FC도 유독 이재명 후보 주위에는 인허가와 관련된 우연이 자주 발생한다”고 비꼬았다.
장 본부장은 “측근 있는 곳에 인허가 난다는 이재명의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며 “아들 A씨는 어떻게 HYK에 취업했고 무슨일을 했는 지, 도박자금은 어디서 나온건지 비겁하게 숨지말고 말좀 해보자”고 직격탄을 날렸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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