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군민 15% 이상 중국 코로나 백신 접종

예방접종 사전예약 54.5% 진행, 2차 접종자 4,982명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1/05/27 [10:42]

창녕군, 군민 15% 이상 중국 코로나 백신 접종

예방접종 사전예약 54.5% 진행, 2차 접종자 4,982명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1/05/27 [10:42]

한정우 군수 "접종후 이상반응 경미한 69건 불과" 접종 당부

  

[시사우리신문]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의 중국코로나 우선 접종 대상자의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 진행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창녕군 백신접종 현황.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군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기준 창녕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총 13,259명으로 18세 이상 인구대비 24.3%로 1차 접종자 8,277명,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4,982명으로 우선 접종대상자 13,481명에게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빠른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총 69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사례가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스 의심사례는 0건이다.

 

군은 정부 백신 수급계획에 따라 고령층 접종자를 확대해 27일부터 60~74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고 총 대상자 16,334명의 54.5%인 8,910명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을 했다고 밝혔다.

 

5월 6일부터 시작된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은 70~74세 64.6%, 65~69세 58.1%, 60~64세 44.6%(5월 24일 18시 기준)이다. 접종은 관내 14개 위탁의료기관이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예방접종이 개인의 건강과 생명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많은 분들의 건강을 보호해주는 ‘건강지킴이, 생명지킴이’”라고 강조하며 “접종 대상자들은 접종일정에 맞추어 안전하게 접종을 받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과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녕군 보건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서도 24시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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