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전액 지원한다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6/08 [13:38]

인천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전액 지원한다

김은수 기자 | 입력 : 2020/06/08 [13:38]

[시사우리신문]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에는 2019년 1학기부터 2020년 1학기대출이 포함되며,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 산정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이고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 이자 전액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2,816명에게 6,840만원을 지원했다.

 

차경원 교육협력담당관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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