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꼬르동 블루, 세계 요리 경연 대회 개최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2:45]

르 꼬르동 블루, 세계 요리 경연 대회 개최

황미현 기자 | 입력 : 2020/02/17 [12:45]

[시사우리신문]요리 예술과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교육 기관으로 성장해온 르 꼬르동 블루 125주년 맞아 125주년의 역사와 가치를 기념하고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세계 요리 경연 대회 개최한다.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외식 분야의 뛰어난 인재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우승자에게는 르 꼬르동 블루에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전 세계 외식산업 분야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르 꼬르동 블루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는 ‘Alumni Trophy of Excellence’도 최초로 선보인다.

 

▲ 르 꼬르동 블루, 세계 요리 경연 대회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요리 분야에서 커리어를 꿈꾸는 18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우승자에게는 르 꼬르동 블루의 전 세계의 캠퍼스 중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요리 및/또는 제과 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그랑 디플로마 (요리와 제과 디플로마), 2등에는 초급 요리, 3등에는 초급 제과 과정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본 경연은 16개의 르 꼬르동 블루 아카데미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지역 우승자 1명씩을 선발한다. 최종 본선은 2020년 10월 15일 르 꼬르동 블루 프랑스 파리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요리 디플로마를 취득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동문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지역 예선은 8곳의 르 꼬르동 블루 아카데미에서 개최되며, 캠퍼스별 지역 우승자 2인(요리와 제과 각 부문 별 1인)에게는 2020년 10월 15일에 개최될 최종 본선 ‘Grand Finale’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 2인에게는 요리 또는 제과분야의 우승 트로피가 주어진다.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요리 시연수업을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28개국 56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2만2000명 이상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공식 캠퍼스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한국 동문은 현재 3500여명으로 추산되며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전희정 자문교수,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만든 KBS 이욱정 프로듀서,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의 강용 회장,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셰프 국가비까지 많은 동문들이 국내 외식산업과 음식문화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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