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크루즈 선상 페스티벌 ‘잇츠더쉽’ 부산항 유치

오는 8월 28일 3박4일 부산항~후쿠오카~부산항, 4일 업무협약 체결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2/03 [12:29]

BPA, 크루즈 선상 페스티벌 ‘잇츠더쉽’ 부산항 유치

오는 8월 28일 3박4일 부산항~후쿠오카~부산항, 4일 업무협약 체결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0/02/03 [12:29]

[시사우리신문]세계적인 크루즈 선상 페스티벌인 ‘잇츠더쉽(It’s the Ship) Korea 2020’이 오는 8월 2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출항하는 부산~후쿠오카~부산 크루즈선에서 열린다.

 

▲ BPA, 크루즈 선상 페스티벌 ‘잇츠더쉽’ 부산항 유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It’s the Ship KOREA 2020’의 부산 유치를 통해 부산항은 항공 연계 크루즈(Fly&Cruise) 허브 항만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모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It’s the Ship KOREA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크루즈랩(It’s the Ship의 한국 라이선스 보유회사)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It’s the Ship’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출범한 아시아 최대의 크루즈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Electronic Dance Music)공연과 함께 다양한 선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크루즈 상품이다.

 

It’s the Ship KOREA 2020은 부산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로로 진행되며 크루즈선은 약 1,80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네오로만티카(Costa neoRomantica)호로 선정됐다.

 

▲ costa-neoromantica호 전경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t’s the Ship KOREA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국내 크루즈시장 활성화와 부산항의 크루즈 모항 기반 마련을 위해 각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