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의 비웃음, 본질은 국민 무시하는 오만함이다

난독증도 이 정도이면 중증이다.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9/01 [16:29]

조국 후보의 비웃음, 본질은 국민 무시하는 오만함이다

난독증도 이 정도이면 중증이다.

김은수 기자 | 입력 : 2019/09/01 [16:29]

자유한국당 장능인 상근부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조국 후보의 비웃음, 본질은 국민 무시하는 오만함이다"라고 비난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가 그동안 출근길에서 보여준 비장한 표정이 철저한 연기임이 드러났다. 

 

며칠 전 출근길 조 후보가 탑승한 엘리베이터 문이 우연히 다시 열렸다. 진지한 표정의 조 후보는 환하게 웃고 있었고 카메라를 보자 순간적으로 다시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많은 국민들이 조 후보의 순간적인 표정변화를 보며 섬뜩함을 느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이중 인격이 따로 없다. 

 

민주당도 조 후보의 위선적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마음이 급했나 보다. 조 후보의 이중적 행태를 지적하는 자유한국당 논평에서 사용된 '자기 마음을 스스로 위로하다'는 뜻의 한자어를 문맥 고려없이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하며 논점을 흐리고 있다. 

 

과거 민주당 추미애 전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도 비슷한 맥락으로 같은 단어를 썼는데 단어 해석도 진영에 따라 달라지는지 묻고 싶다. 

 

난독증도 이 정도이면 중증이다.

 

성추문으로 자주 회자되는 더불어민주당 다운 엉터리 해석이자 막말이다. 정파적 이익을 위해서 평소 법전을 던져버리던 민주당이 이번에는 조국 물타기를 위해 국어사전까지 던져버리는가?

 

더 이상 억지 막말프레임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민주당에게 분명히 말한다.

 

문제의 본질은 조국 후보의 위선과 이중성이다. 국민들을 무시하며 환하게 웃는 조 후보의 오만함을 역사는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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