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분야 메르스 대응 방안 관련 브리핑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5/06/15 [15:36]

관광 분야 메르스 대응 방안 관련 브리핑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5/06/15 [15:36]
안녕하십니까?

지난 5월 21일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외래 관광객의 방한 취소 증가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관광업계 매출감소 및 관광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내수 진작 역할을 해온 국내 행사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됨으로써 관광산업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외래 관광객의 경우 6월 13일 현재 방한 취소 관광객은 10만 8,085명이며, 그 가운데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에서 8만 957명이 취소하여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본이 1만 4,420명으로 전체의 13%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감소 추세는 성수기인 7월, 8월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관광수지의 경우 전년 3개월 대비하여 외래 관광객이 20% 감소할 시 9억 달러, 50% 감소할 시에는 23억 달러의 외화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관광소비가 40% 감소 시에는 소비지출액이 2조 6,565억 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관광산업이 입는 타격도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체부는 관광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관광업체의 사업주 및 근로자,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과 사태 변화에 대응한 단계별 지원방안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관광업계의 경영난 완화라는 차원에서 먼저 여행업, 유원시설업, 호텔업 등 관광진흥법상의 17개 관광업을 대상으로 긴급 배정한 400억 원을 비롯하여 하반기 정기배정액인 320억 원을 포함, 총 720억 원의 규모의 운영자금을 융자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담보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보 및 기보 등을 통해 특례보증제도와 소상공인 특별자금 및 지역신보 특별보증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경영상의 어려움에 처한 업계 종사자는 유급휴가 시 월급여의 최대 3분의 2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영세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업계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창구를 문체부, 관광협회, 여행업협회 등 3개 기관에 각각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자금여력이 부족한 신용대출과 보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의 부담 경감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기존 여행업공제회 중심의 공제제도를 마이스협회 등 관광업체 전체로 확대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대학, 능률협회 등과 산학 연계를 통해 최신 기법, 빅데이터 분석, 위기관리 방안 등의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 지원과 그 결과의 업계 공유를 촉진하는 등 업계의 체질 개선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두 번째, 관광객 대상으로 현장 체험형 안전조치와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여행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의 관광호텔, 유원시설, 한옥 등 관광시설 3,700여개와 관광공사 인증업체 2,200여개, 5,000대의 단체관광버스를 대상으로 손 세정제 등의 안전용품을 무료로 배포하며 현장 점검반을 운영해 위생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방한 외래 관광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체류기간 동안 메르스 확진 시 보상해주는 보험 상품을 개발·홍보하는 한편, 현지 업계나 기관의 요청 시 한국정부 명의 한국관광 안심 서한을 지원하게 됩니다.

아울러 출국하는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안전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해외 언론에 제공하며, 국내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과 중국인 업계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그들의 눈으로 본 한국관광의 안전성이 홍보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방한 여행에 대한 우려 확산 차단 차원에서 한국관광 포털인 비짓코리아(Visit Korea) 및 SNS, 관광공사 해외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상황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가겠습니다.

사태가 진정될 경우를 대비하여 선제적 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입니다.

해외의 경우 특히 홍콩의 경우에는 사스 발생 후 7개월간 전년대비 외래객이 40% 감소했습니다만, 종료 후 평균 200% 급증한 바 있으며, 일본도 동북아 대지진의 경우 사태 진정 후 관광객이 90% 증가한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회복시점을 맞추어 대외에 의한 영향을 미친 경우에는 이러한 낙폭이 굉장히 급격히 감소하고 또 급격히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를 위해서, 사태 회복되는 시점을 위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우선, 메르스 종식 이후 중화권 및 동남아 주요 방한국을 대상으로 한류스타를 활용한 안전한 한국관광 CF광고 등과 함께 바이럴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매년 비수기에 시행하였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조기에 실시하며, 한류스타를 이용한 상품개발과 마케팅,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마케팅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예를 들어 중화권의 경우 2015 중국 방문의 해를 계기로 한 대규모 우호사절단 파견과 업체들과 함께 하는 로드쇼 등과 함께 정부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한 메가이벤트 개최와 민간기업과 공동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중동과 구미주 역시 대형이벤트 및 방한관광 홍보프로그램을 제작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국내의 위축된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기간 국내 여행붐을 조성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다시 찾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여름철 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상품개발과 보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메르스로 인한 업계 피해 등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 공동대응 함으로써 국내 관광수요 조기 회복과 이를 통한 내수 진작에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마련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특별융자´ 아까 말씀하셨는데요. 17개 업종 중에 제가 알기로는 난타 같은 공연관광업은 안 들어 있어서, 실제로 그런 공연 같은 경우에 80%가 외래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는데 자기네들은 수십 억대 업체별로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문제도 혹시 어떤 대책이랄지.

<답변>
우리가 지금 관광진흥법상에서 관련된 융자지원 대상이 법으로 결정돼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향후 좀 더 문화·예술 공연장으로써 좀 더 거기에서 추가할 수 있도록 한번 좀 더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우리 문화·예술계는 별도로 지금 지원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이번에 병원들 중심으로 해서 확산 사태가 나오고 감염 사태가 나왔기 때문에 지금 의료관광과 같이 우리가 지금 꽤 역점을 두어서 키우던 관광산업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 같거든요. 그에 대해서 매우 포괄적으로 얘기를 하셨는데, 예를 들어 의료관광이나 아니면 마이스의 컨벤션 같은 다중이 모이는 이런 규모에 대해서 별도의 각론적인 대책이 있으신지요?

<답변>
지금 의료관광에 대해서는 아직 그게 구체적인 것은 없지만 마이스 산업 같은 경우에는, 지금 특히 동북아에서 동북아 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마이스 산업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조속히 올 가을에 국내에서 개최될 수 있는 모든,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우는 문화체육관광 무슨 콘텐츠라든지 모든 관련된 컨퍼런스라든지 회의 등을 조속히 7~8월에 관광주간에, 7~8월에 우리가 실행할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계획을 짜고 있고, 우리 산하기관에도 거기에 대한 대책 수립을 지금 하고 있어서, 그런 마이스 산업에 대한 대책은 우리가 지금 강구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의료관광은 지금 보건복지부에서 지금 주류가 되고 있어서, 특히 아랍권 국가에서 지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지금 그쪽 국가에서 좀 중지한 현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는 우선 이게 메르스가 종식되고 난 다음에 추진해야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안심보험´ 발표하셨는데요. 이게 내용을 자세하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외래 관광객...

<답변>
그게 지금... 우리가 처음 시행하는 것인데요. 우리가 지금 새롭게 들어온... 그것은 과장이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관계자) 우리들이, 그러니까 이게 하나의 제도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으로 인해서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 방문에 대해서 좀 우려하시는 부분이 지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지만 지금 당장 이것을 지금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보험회사하고 지금 여러 가지 요율이나 이런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래서 22일경으로 그때까지는 완료가 된다는 뜻이고요. 그리고 그때쯤에 우리가 이것을 착수를, 론칭을 할지는 조금 더 검토는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당초에 의도하는 것은 한국 관광이, 그러니까 메르스가 어느 정도 진정됐을 때 안심하고 들어와서 여행을 하실 수 있다, 그리고 또 혹시 더 불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우리가 이렇게까지 개런티를 하고 있으니까 안심하고 오시라, 이런 차원에서 프로모션 성격으로 우리들이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게 구체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우리가 보험회사에 이 상품을 보험회사하고 설계를 해서 우리가 가입하는 것이고, 외래 관광객 분들은 실제로 이것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고, 그래서 어떤 절충형의 상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는 게 아니면 그러면... 보통 보험이면 외래 관광객이 자기 돈을 내고 보험금을 내고 가입해서 발병하면 받는 것인데, 그게 아니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까? 가입하는 게 아니라면.

<답변>
(관계자) 현재... 이게 보험이라는 게 설계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 보험회사에서 설계를 하는 것인데, 그러니까 보험회사에서 설계를 해서 그리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우리나 보험회사공사가 홍보를 하는데 홍보, 중요한 것은 홍보입니다. 이것을 사라는 것은 아니고 이런 게 있다는 것을 우리가 홍보를 할 것이고, 그런데 이게 구조가 우리가 직접적으로 이것을 팔, 이것을...

<질문>
정부가 파는 게 아니고 보험회사가 파는 것이고, 파는 것은 그렇다는 것이죠?

<답변>
(관계자) 홍보하는 것입니다. 홍보.

<질문>
정부는 홍보하는 것이고 실제 파는 것은 보험회사가 파는 것인데,

<답변>
(관계자) 보험회사도 파는 것은 아니고요. 이런 상품이, 그러니까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제가 중국 관광객이라면 한국에 들어와서 위험 있다 해서 그것을 살 수 있다는 것인가요? 이런 보험 상품을 살 수 있다는.

<답변>
(관계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들어오는 순간 자동으로 가입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우리가...

<질문>
***

<답변>
(관계자) 그 비용을 정부나 관광공사가 부담하는 방안으로 우리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질문>
자동적으로 그냥 가입해서 하는 것, 그럼 그것은 보험이 아니고 오히려 ***

<답변>
(관계자) 그래서 보상 내지는... 그러니까 절충형인데, 우리가 보험회사를 가운데에 끼워서 하다 보니까 왜냐하면 이게 좀 요율이라든지 그런 설계가, 그러니까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라서 그런 절충형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자동 가입한다는 것이죠?

<답변>
(관계자) 예, 그렇습니다.

<질문>
왜냐하면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게 예를 들어서 저도 옛날에 일본에 지진 났을 때 방사성 사고가 났을 때 가보고 그랬는데, 어떤 국가 단위에서 사스나 신종플루나 그런 방사성이나 해서 국가 단위에서 자기들 시장을 보호... 개런티하기 위해서 예를 들면 보장이나 보험을 내놓는 것을 제가 과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여러 가지 뭐 어디서 진짜 에볼라가 터졌다고 해서 아프리카에서 국가단위에서 그렇게 해준다, 물론 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런 사례를 조사하시고, 해외사례를 조사하시고 하는 것인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관계자) 우리가 해외사례를 폭넓게 조사한 적은 없고요. 다만, 예전에 이것을 한번 하려다, 준비했다가 못 한 적은 있습니다. 못 한 적은 있고, 가장 큰 취지는 한국 관광을 오셔도 문제가 없다는 어떤, 뭐라고 해야 되나. 정부의 어떤 시그널을 보내기 위한 하나의 프로모션,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우리가 지금 현재 구조로 하고 있는 것은 자료를 보시면 치료비, 입원비하고 그다음에 3,000만 원, 감염됐을 때. 그리고 사망 시 1억 원까지 최대 맥시멈,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리고 또 대상으로 하는 분들을 100명 내지 500명 이정도 하고, 그것은 지금 보험회사하고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은 현재 1억 원에서 한 2억 원 내외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없고요.

<질문>
감염된 사람이 없으면 보상금이 나갈 일도 없는 것이고, 사실. 그러니까 외국인이 와서 실제 감염돼서 확진 판정을 받을 사람이 없다고 자신할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답변>
(관계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된 국면에서 우리가 진행하려고 하기 때문에요.

<질문>
***

<답변>
(관계자) 가정이라기보다도 예산도 수립해야 되고 이런 어떤 맥시멈을 가지고 있어야 되니까 자체적으로 그 정도로 하고 있다는 것이죠.

<질문>
***

<답변>
(관계자) 사태...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은 이것을 우리가 어떤 사태가 진정된 국면에서 한다고 보면 실제로는 거의 없을 것인데, 그렇지만 내부적으로 어떤...

<질문>
***

<답변>
(관계자) 아니요. 걸릴 때까지는 아니더라도 500명이 요구를... 만약에 극단적으로 500명까지 요구하시더라도 돈을 줄 준비는 한다는 것이죠.

<질문>
*** 정부단위가 되는 것이고, 수혜자는 관광객이 되는 것이고, 그리고 납입자도 정부가 되는 것이고, 그러면 기존에 해외여행 가면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습니까? 그런 여행자보험과 같은 콘셉트에서 이것을 바라봐도 되는... 여행자보험도 외국 가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다치거나 병원에 갔을 때 치료비를 갖다가... 그것은 국내에 내가 출국할 때 하는 것인데 이것은 입국하는 국가에서 인바운드 하는 상태에서 그것을 정부가 개런티해서 해주겠다는 것을 얘기하시는 것 아닌가요?

<답변>
(관계자) 그렇습니다.

<질문>
그러면 외국 사람이 입국한다고 하면 자동적으로 입국할 때 그 외국인 입국객에 대해서는 그 보험 자체가 수혜자가 벌써 자동등록이 되고 정부가 납입하고 보장한다, 그렇게 정리하면 되겠네요.

<답변>
(관계자)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동가입이. 들어오는 순간 자동으로...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그리고 사실은 그것이 500명이 되든 1,000명이 되든 그것이 사실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셔야 될게, 만약 그런 상황이면 우리가 보장을 다 해드려야 되죠. 그런데 그런 것이 거의 없을 것...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그럼으로써 우리가 홍보를 하는 것이죠. 적극적으로.

<질문>
***

<답변>
(관계자) 자료에 보면 22일로 나와 있는데, 가장 큰 의미는 그때까지는 우리가 이것을 다 협의를 끝내고 준비를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때...

<답변>
그게 아니라 언제 종료. 20일. 22일 입국자인데 그것이 언제 종료 하냐고요.

<질문>
***

<답변>
우리 담당사무관 얘기로는 종료 1년간. 22일부터 시작해서 1년간. 보험이 1년 동안 되기 때문에 1년간 시행하는 것으로.

<질문>
***

<답변>
그렇죠. 그것이 보험기간으로 산정된. 아까 메르스 환자가 500명까지 될 때까지 그것은 아니에요. 누구든지 걸리면 그것은 우리가 보험을 해 주는 것이죠. 꼭 몇 명까지만 보험을 해준다, 이것은 아니에요.

<답변>
(관계자) 다만 우리가 예산사정, 내부적으로 예산 관점에서 그 정도 일단 세팅을 거기까지 해놓겠다는 뜻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을, 현대해상인데요. 그것은...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원칙은 그런 뜻입니다. 그리고 다만 모든 사람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에 장기체류하면서 왔다 갔다 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특히 우리들이 보니까 취업비자, 우리도 스크리닝을 해야 되거든요. 모든 분들은 아니고, 취업비자를 가지고 계신 분이나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계셔서 여기에 체류하시는 분들은 사실 우리하고 같은 분들인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사실 1차적인 타깃은 한국에 들어오는 관광객들, 투어리스트인데, 그것이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전체로 하지만 그중에서 또 몇 분들은 제외를 할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그렇죠.

<질문>
***

<답변>
(관계자) 그런 분들은 아닌 거죠.

<질문>
***

<질문>
그러니까 이게 입국객들을 가입시키는 개념이 아니라 정부가 현대해상에 가입을 해놓고 입국객들이 만약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정부에 청구하면 그 금액만큼 정부가 일단 진료비를 준 다음에 나중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인 것이죠? 그러니까 재보험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 것이죠?

<답변>
(관계자) 네, 그렇습니다. 정부가 재보험을 걸어두는 것입니다.

<질문>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것이 어떤 질병이라든지 자연재해를 국가가 나서서 외국인들한테 보장하는 경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될, 우리 대한민국에서 이렇게까지 해야 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까?

<답변>
그것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메르스에 대한 지나친, 특히 우리가 실질적으로 우리 국민들 자체도 급속히 내수가 떨어지고, 그리고 사람 많이 모이는데 모이지 말라는 식으로 잘못된 조치가 취해짐으로써 외국관광객들한테 특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그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아까 과장이 얘기했듯이 홍보차원이 있고, 기본적으로 우리가 공기 중 전염은 안 된다는 그런 확신을, 100%는 아니지만 거의 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보험 상품을 통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는 이런 보험 상품을 할 정도로 메르스에 대해서 관광에는 안전국가라고 하는, 국가에서 보증해 준다는 그런 차원으로 보시면 되겠어요.

그리고 이것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 모두에서 여러 가지 관광객이 급변하고, 더 문제는 비자발급 숫자도 굉장히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어서, 특히 중국에서. 그다음에 중국정부에서도 굉장히 여기에 대해서 우려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정부의 하나의 고육책이면 고육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 우리 관광산업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 촬영지 투어, 팬미팅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것을 왜 구상하시는지 하고, 어느 정도 추진이 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한류스타에 관련된 것은 솔직히 지금 우리가 이것도 홍보차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메르스가 종식되기 전에 준비하는 것보다 지금 하는 것이 낫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CF를 만들든지 안전관광에 대해서 얘기할 것이고, 그다음에 관광공사에서 지금 진행상황에 대해서, 상품에 대한 진행상황은 관광공사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관계자) 관광공사 산업본부장 강옥희입니다. 우리가 지금 중국시장의 가장 타격을 많이 받고 있고, 중국에서 우리나라가 안전하다는 메시지도 던져야 하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것이 한류스타를 활용한 것이라고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한류스타를 대상으로 지금 메르스가 언제 완전히 종식될지는 모르나 일단 종식되자마자 바로 광고할 수 있는 공익광고 같은 것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6월 말이 됐든 바로 종식되자마자 바로 할 것이고, 예컨대 어떤 한류스타가, 여러 명 있겠지만 김수현도 접촉 중에 있고,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스타를 활용해서 제작할 예정입니다.

<질문>
아까 총 지원금이 720억 원 규모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이번 대책에 총 사용되는 금액인가요?

<답변>
그것이 원래 400억은 긴급융자자원으로 하고, 그다음에 융자기금으로서 후반기가 곧 7월에 시작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융자를 320억을 더하는 거예요. 그래서 720억이 되는 것입니다.

<질문>
그러면 융자에 들어가는 지원 예상하고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답변>
720억 전부 다 지원하는 것입니다.

<답변>
(관계자)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금 말씀하시는 취지는 대책 전체의 예산이 얼마냐 그것인데요. 사실 우리가 숫자가 나와 있는 것은 융자부분이고, 나머지 사업들은 예산을 명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책의 전체 그것은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질문>
융자부분만 720억 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

<답변>
(관계자) 네, 그 뜻입니다.

<질문>
그러면 정부에서 생각하는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자들, 몇 명 정도를 생각하시는지, 그다음에 그들에게 어느 정도까지 한도가 있는 건가요? 융자해줄 수 있는 한도가?

<답변>
융자의 한도는...

<답변>
(관계자) 융자의 한도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운영비입니다. 이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 그래서 융자한도는 10억입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통상 우리가 이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융자할 때는 지난번에 5억을 받았다고 하면 이번에는 5억밖에 못 받는데 그런 캡을 없앴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5억 받은 분이 또 신청한다고 하면 15억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특징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우리가 세월호 때는 500억으로 알고 있는데, 좀 확인을 해서 곧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500억인데 그때 80% 정도 융자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00억 중에 80%. 400억 정도.

<질문>
***

<답변>
(관계자) 지금 프로듀사가 일단 드라마 자체도 그렇지만 김수현이 나오기 때문에 중국에서 가장 관심을 모을 것 같아서 주로 촬영이 진행됐던 장소를 중심으로 한 관광 상품 개발이나 아니면 지금 김수현 씨하고 아직 접촉은 안 됐습니다. 김수현 씨를 활용한 팬미팅이나 가장 김수현 씨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계획, 오늘 발표됐으니까 우리가 바로 접촉 중에 있습니다.

<질문>
오늘 발표하신 게 관광업계 관련된 지원방안 이런 것들인데, 사실 관광공사 사장님이 두 달째 공석이잖아요. 어떤 조직의 수장이 없는 상태에서 대책 같은 것을 마련하는 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차관님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답변>
그것도 맞는 지적 같아요. 조속히 적임자를 찾아서 아마 우리 사장을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우리 정부와 관광공사 밑에 본부들과 같이 연계성을 갖고 일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바깥에서 보는 만큼의 심각성은 아직 일어나지 않다고 보고 있고, 굉장히 상호간에 연계성을 잘 가지고 있어서 업무를 잘 추진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이것뿐만 아니라 밀라노 엑스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관광공사와 현재까지 사장이 없는 가운데, 공석 가운데서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공백이 크지 않다는 말씀이신 거죠?

<답변>
공백이 크지 않다는 게 아니라 지금 서로가 협력해서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언제쯤 선임될 것으로,

<답변>
그것은 제가 잘 모르고, 제가 답변할 입장이 안 됩니다.

<질문>
지자체들 축제 취소되고 내용들이 들어 있잖아요. 현황을 파악하고 있어요? 얼마나 많은 지자체에서 얼마나 많은 축제들이 취소가 됐고. 그리고 내용 중에 보면 관광호텔이나 인증업체 포함해서 거의 한 6,000개 가까이 단체관광버스 5,000대 대상으로 안전용품 배포 같은 위생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조치들이 있는데, 이정도 수치면 전체적으로 다 커버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 이외에도 정부차원의 조치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그래도 남는 것인지 거기에는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국내 축제가 연기된 것은 지금 자료에 나와 있는 것 같이 9개에서 6월 11일 현재 32건이 있는데 이것은 축제와 관련된 것이고, 이밖에 각 지자체에서 조그마한 규모의 세미나나 마이스 산업과 관련된, 국내 마이스 산업과 관련된 것이 굉장히 취소가 많이 되고 있어서, 우리는 조치가 우리가 정부에서 후원해주는 축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축제들은 가급적으로 취소를 안 하고, 연기를 안 하고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5,000대나 그 분야에 있어서도 지금 현재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이 그것이고, 관광진흥법상에 들어가 있는 업체들에 나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어 있고요.

특히 문제는 소규모 업체와 관련된 것도 최근에 명동이나 기타 지역에 가보더라도 각자 위생을 굉장히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사각지대는 아직 없지 않나, 하지만 앞으로 거기에 대해서 더 나온다고 하면 충분히 좀 더, 우리가 지금 3개 단체 문체부를 비롯해서 관광공사하고 여행협회를 통해 핫라인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된 문제점이 있으면 즉시적으로 수정해서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보험문제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개념은 너무 우리가 왜곡된 정보가 해외에 나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막아보자, 라고 하는 고육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우리도 그 생각을 하면서 그것이 처음 나올 때부터 정책에 대해서 검토가 계속되었고, 과거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왔지만 지금 우리가 이것을 신속하게 극복해야 될, 이것이 왜냐하면 우리 관광산업 자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외부 변수에 의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굉장히 급속하게 다시 회복되는 경우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 기간을 좀 더 당겨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좀 더 우리가 공격적으로 해외, 특히 중국시장이나 중화권 시장에 홍보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 그만큼 안전하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차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거기에 대한 상품개발에 관련된 것은 앞으로 좀 더 개발됨에 따라 우리 기자님들하고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혹시 또 문제점이 있으면 같이 그것을 상품을 보강해서 충분히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가 전문가들한테 의견을 들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동어반복이 되는 것 같은데 보험이 조금 헷갈리고 있거든요. 만약 재보험인 경우에는 정부가 입국자한테 보장을 하는 것이고, 만약 아까 얘기한 제가 물어봤던 여행자보험 같은 형태면 여행자 개별 *** 패키지건 인바운드 여행객들이 내가 한국에 들어오는 순간 이런 보험을 혜택자가 되기 때문에 내가 신청을 하면 보험사에 한다는 것인데, 만약 이것이 우리 정부가 현대해상에 들어가는 재보험의 입장에서...

<답변>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질문>
정부한테 신청을 하고,

<답변>
그것은 아닙니다.

<질문>
정부가 보상해준다는 얘기가 되요. 그러니까 저는 전자...

<답변>
전자가 맞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그렇게 정리할게요.

<답변>
용어의 선택을 헷갈려서 그런데 전자가 맞습니다. 우리가 여행자보험을 바깥에서 가듯이 국내에 들어온 입국자들이 신청했을 경우 거기에 대해서 보험상품을 ***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재보험의 성격은 아닙니다. 보상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

<질문>
방금 신청이라고 하셨는데, 자동적으로 의무가입이 아니고 자동가입이 아니고 신청을 하는 건가요?

<답변>
자동가입을 하든 신청을 하든 그것은 입국자들... 자동가입을 하는 것으로 우리가 과장이 얘기했기 때문에...

<답변>
(관계자)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은 그분들은 입국하는 순간 권한을 가진다는 것이죠. 입국하는 순간.

<질문>
***

<답변>
그렇죠. 그렇게 이해하면 간단한 것입니다.

<답변>
(관계자) 실제로는 중간에 매개체가 있어서 그런 것이지 실제로는 정부가,

<답변>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것이다. 메르스에 관련된 것만. 다른 것은 아니라 메르스에 관련된 보험료를 내준다.

<질문>
***

<답변>
네, 그만큼 안전하다, 그런 상품 할 만큼 우리는 관광객들한테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것을 담보한다는 차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담보한다고 하면 좀 이상하겠지만 그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되는 대로 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질문>
***

<답변>
네.

고맙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우리 TV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