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회 ‘결야해지(結野解之)’해야

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15/05/27 [13:18]

5월 국회 ‘결야해지(結野解之)’해야

진화 기자 | 입력 : 2015/05/27 [13:18]

오늘 오후 여야 3+3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개혁안과 본회의에 상정된 54개 법안, 법사위 계류 중인 법안 등 안건처리에 대해 논의한다.
 
여야 원내대표간에는 내일 본회에서 안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특위 여야간사는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를 위해 협의노력을 하기로 했고, 그에 따라 합의도 이끌어 냈다. 국가와 미래를 위해서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은 내일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
 
국민들은 내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은 물론 일자리창출법 등이 처리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현재 5월 국회에는 지난 4월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공무원연금개혁안과 54개 법안 등이 남아 있다.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은 물론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경제활성화법이 포함된 54개 법안은 볼모정치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의무처리 사안이다.

5월 국회는 야당이 소집 요구서를 제출해서 열린 국회이다. ‘밀린 숙제’를 이번에도 처리하지 못하면 국민들을 두 번 속이는 것이다.

야당이 소집한 5월 국회인 만큼 야당이 ‘결자해지’ 해야 한다. 내일 본회의에서 야당이 공무원연금개혁 법안을 비롯해 ‘밀린 숙제’를 해결하는 ‘결야해지(結野解之)’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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