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임시국회 법안처리 위해 만전 다해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5/05/25 [21:33]

5월 임시국회 법안처리 위해 만전 다해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5/05/25 [21:33]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더 이상 '빈손국회'로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된다.
 
지난번 법사위를 통과했으나 본회의에 오르지 못한 54개 법안처리와 이견없는 민생법안에 대한 처리가 시급하다. 이미 지난해에 통과됐어야 할 법안들이 아직도 국회에 묶여 있어 국회가 경제와 국민의 삶을 발목잡고 있다.
 
경제가 살아나지 않으면 국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된다. 국회가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다. 남은 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 5월 국회를 ‘식물국회’로도 ‘빈손국회’로도 만들어서는 안된다.
 
또한, 국가적 과제인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공무원연금개혁은 국가재정을 생각하고 미래세대의 빚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우리 아들딸들에게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과제이다.
 
공무원연금개혁 최종 합의문에 대한 이견이 없는 만큼 마지막까지 여야 합의정신을 바탕으로 본희의에서 반드시 처리되기를 바란다.
 
새누리당은 민생과 경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야당은 정쟁을 접어두고 대승적 자세를 보여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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