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와 춘천소비자연맹이 공동주최한 “강원사랑 녹색 연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사랑 녹색 연비왕 선발대회”는 경제운전에 따른 에너지절약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송부문의 에너지절약과 가정에서의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가 후원했다. 춘천시청을 출발하여 평창을 도착지(약135km)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8가족이 참가하여 서로의 경제운전 솜씨를 겨루었으며, 1등은 마티즈로 참가하여 공인연비 대비 179.6%의 뛰어난 실주행연비를 기록한 이은경 가족이 차지하였으며, 쏘나타로 참가한 김용삼 가족이 공인연비대비 176.7%의 실주행연비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참가자 대부분이 공인연비를 초과하는 경제운전 솜씨를 보여주었다. 강원도 유성택 청정에너지정책과는 본 대회가 많은 시민들이 경제운전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한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민들이 경제운전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수자 포상 : 1등 1팀 30만원(상품권), 2등 3팀 각 10만원(상품권), 3등 4팀 각 5만원(상품권)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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