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화 광주교총 회장 5일 퇴임식 가져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2/01/07 [18:48]

송길화 광주교총 회장 5일 퇴임식 가져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2/01/07 [18:48]
전국 16개 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으로 교권보호와 교직원 복지증진 등 현장 교육정책을 주도해온 송길화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지난 5일 오전 11시 광주시 서구 농성동 갤러리아웨딩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송 회장은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과정·편성운영위원과 광주교육발전자문 위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사, 교권119위원, 한국청소년광주연맹 전임 지도자연합회장으로 교육현장 곳곳을 누벼왔다.
▲ 송길화 광주교총 회장 5일 퇴임식 가져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1986년 광주교총 출범 이후 첫 교사 출신인 송 회장은 교육계 안팎에서 교직의 전문성 신장과 교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회장은 “퇴임 후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틈틈이 미술 전공을 살려 장애아동 미술치료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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