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낙동강 클린 캠페인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09/10/19 [11:56]

'부산교회' 낙동강 클린 캠페인

박인수 기자 | 입력 : 2009/10/19 [11:56]
▲ 물이 빠져 밑바닥이 보이는 곳까지 청소를 하는 부산교회 성도들                                        © 사진제공:부산교회


 
 
 
 
 
 
 
 
 
 
 
 
 
 
 
 
 
 
 
 
 
지난 18일(일) 사하구 하단에 위치한 부산교회 성도 1천 여 명은 '부산의 젖줄 낙동강, 우리 손으로 지킵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낙동강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사하구 주변 낙동강변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변, 도로변과 인도, 가로수, 동네의 쉼터인 어린이 놀이터 등 사하구 하단1동 일대에 무단 투기자들에 의해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함으로 한결 깨끗한 동네로 새롭게 변신했다. 
▲ 부산교회 상도들이 낙동강 하구 자전거도로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교회    

 
 
 
 
 
 
 
 
 
 
 
 
 
 
 
 
 
 
 
 
 
 
부산교회의 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사하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 청소 봉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교회 성도들은 평일에는 직장일로, 일요일에는 교회에서 봉사로 쉴 틈 없이 바쁘지만 피곤한 몸을 뒤로 하고 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인근 시민은 “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교회에서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죠. 누군가 청소를 하겠지 라고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좋은 일 들을 하는 교회에 한번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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