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속놀이터, 족두리만들기 등 추석맞이 세대 공감의 장‘한가위놀이터’개최

“창동예술촌에서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7 [21:32]

창원시,민속놀이터, 족두리만들기 등 추석맞이 세대 공감의 장‘한가위놀이터’개최

“창동예술촌에서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7/09/27 [21:32]

창원시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세대를 넘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놀이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석 연휴기간 중인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간(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권활성화재단 어울림센터 1층에서 ‘한가위놀이터’를 개최한다. 

 

▲ “창동예술촌에서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추석 한가위 시민 누구나 즐기며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복입고 골목여행과 연계해 ‘전통혼례체험’, ‘민속놀이터’, ‘족두리만들기’, ‘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내가 만든 족두리로 체험 할 수 있는 ‘전통혼례체험’, 투호놀이, 말뚝이떡먹이기, 윷놀이 등 옛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터, 한지에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연만들기 체험’ 등이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는 ‘한복 입고 골목여행’ 한복체험 간이 부스를 ‘한가위놀이터’ 운영 기간 중에 어울림센터 내에도 설치해 전통혼례 체험객에 한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어울림센터 내에 한복은 ‘한가위놀이터’ 내부에서만 운영한다.

 

‘한복 입고 골목여행’은 부림창작공예촌 내 창원시 한복 문화 체험관에서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창원시 한복 문화 체험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해성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가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가 되고, 추석 한가위에 가족 친척들과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창동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055-222-2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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