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이자 국내 컬러리스트 1호인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이 ‘2016 한국색채대상’의 부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김민경 소장은 2014년에도 제 12회 한국색채대상 준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2016 한국색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우수한 색채 관련 사례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2016 제 14회 한국색채대상은 △ 도시·주거환경 △ 건축·인테리어 △ 제품 △ 패션 △ 시각·영상·정보매체 △ 생활·서비스 △ 색채계획·디자인 △ 색채문화·기술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며 응모 기간은 8월 8일부터 9월 26일 자정까지이다.
시상은 대상 1점(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최우수상 3점(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 한국색채학회장상), 우수상 10점(한국색채학회장상), 장려상, 입상으로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사)한국색채학회가 인증하는 색채대상 마크 사용권을 부여하며, 우수상 이상은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경 소장은 국내 최초 컬러리스트이자 다양한 국내 우수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컨설팅 및 제품 컬러마케팅을 담당해왔다. 또한 2012년 한국색채학회 컬러리스트 교재 집필위원 및 색채도서출판 집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Asia 美 Festival ‘올해의 아티스트상’ 및 2015년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아트 프로페셔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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