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아나운서 되는 날', 찾아가는 미디어체험 큰 인기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7/04 [11:43]

'오늘은 내가 아나운서 되는 날', 찾아가는 미디어체험 큰 인기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1/07/04 [11:43]
[시사우리신문/최진경 기자]지난 달 29일 강진군아트홀 복지동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어린이 미디어교육프로그램 ‘체험! 미디어 소풍’이 관내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뉴미디어 활용도 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지역인 우리 군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미디어 체험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 지난달 29일 강진군아트홀 복지동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48명이 어린이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방송 진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 최진경

이날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이 뉴스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특파원 등이 되어 직접 뉴스진행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참여 학생들은 중앙초 3․4학년 35명, 계산초 3․4학년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런 형식의 체험기회가 없었던 지역 어린이들은 가상뉴스를 진행하면서 방송 진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아나운서, 연예인, 기상캐스터 등 방송계통 직종에 장래희망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진아트홀에서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경험 삼아 내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손잡고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영상취재, 편집해 발표하는 ‘청소년 미디어스쿨’을 유치, 운영할 계획이다.  

▲     © 최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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