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단체기념사진.  <사진제공=부산광역시재향군인회>

[시사우리신문-김홍재 기자] 부산광역시재향군인회(회장 박동길)는 7일 제69회 현충일 충혼탑에서 보훈 가족과 부산시민을 위하여 더위와 갈증을 해소를 위해 음료 및 생수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료 및 생수 나눔 행사는 현충일 행사에 참여한 보훈 가족과 부산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했다.

이날 박동길 회장은 고령의 참전용사에 직접 생수를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더운 날씨에 생수 한 모금이 더위를 식히게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동길 회장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고 생존해 계시는 참전 영웅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부산광역시재향군인회가 앞장서서 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눔행사 진행 모습.  <사진제공=부산광역시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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