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뭄 예‧경보 발표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3:50]

4월 가뭄 예‧경보 발표

김은수 기자 | 입력 : 2024/04/08 [13:50]

[시사우리신문]정부는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해, 저수율이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한다고 통합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150.3%(383.2㎜)로, 기상가뭄 상황은 현재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이고, 5월과 6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가 예상되어, 향후 3개월 간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92.2%로 평년(1994~2023년, 77.8%) 대비118.5%로 높다. 지역별로도 109.4%(경기)~123.9%(전남)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73.6%, 169.6% 수준인 등 현재 모든 댐이 정상 관리 중이다.

 

다만, 일부 섬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 상황을 매주 정례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뭄 예‧경보를 매월 발표하고, 가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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