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총선]창원 성산구 여론조사 강기윤 38.6% vs 허성무 34.5% [경남신문]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3/04 [15:01]

[2024총선]창원 성산구 여론조사 강기윤 38.6% vs 허성무 34.5% [경남신문]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4/03/04 [15:01]

[시사우리신문]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야 최대 격전지인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 창원 성산구 여론조사 강기윤 38.6% vs 허성무 34.5% [경남신문]



경남신문이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3~25일 경남 최대 격전지인 창원시 성산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와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오는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다음 후보들 중 만약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후보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 38.6%,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 34.5%라고 응답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8.0%, 진보당 이영곤 후보는 2.2%, 기타후보 1.1%, 없다 3.6%, 잘모름(무응답) 11.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강기윤 후보는 제5선거구(중앙동, 웅남동)에서 44.7%로 허성무 후보 29.4%보다 15.3%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으며, 허성무 후보는 제4선거구(반송동, 용지동)에서 36.4%로 강기윤 41.0%로 4.6% 격차가 크지 않았다.

 

성별 여론조사에서 남성 39.9%가 강기윤 후보, 32.5%가 허성무 후보를 선택해 7.4% 차이가 나타났으며, 여성은 37.3%대 36.6%로 0.7%로 큰 격차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강기윤 후보가 30대(36.3%), 60대(55.0%), 70세 이상(70.6%)에 지지도가 높았으며, 허성무 후보는 만18세에서 20대에서 27.8%, 40대(43.6%), 50대(44.9%)로 강기윤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강기윤 후보가 43.0%로 30.6%에 그친 허성무 후보를 12.4%로 크게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강기윤 후보는 제4선거구부터 제7선거구까지 전 선거구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았는데 제5선거구에서 52.8%, 제4선거구에서 49.0%로 상대적으로 격차가 컸다.

 

응답자의 정치성향은 진보 16.6%, 진보성향 중도 16.4%, 중도 28.8%, 보수성향 중도 21.4%, 보수 16.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44.1% 더불어민주당 28.2%로 국민의힘이 15.9% 앞서게 나왔고 이어 녹색정의당 3.7%, 개혁신당 5.9%, 진보당 2.4%, 기타정당 1.1%, 지지정당 없음 12.3%, 잘모름(무응답) 2.5%로 나타나 무당층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은 제4선거구가 29.0%, 제6선거구(사파동, 상남동)가 28.9%, 제7선거구(가음정동, 성주동) 30.6%로 정당지지도(28.2%)보다 지지도가 높았다.

 

국민의힘은 제4선거 44.8%, 제5선거구 51.2%가 정당지지도(44.1%)보다 지지도가 높게 나왔다.

 

연령별 후보지지도 허성무 민주당 후보 만18세이상 20대(27.8%),강기윤 국민의힘 후보(19.9%)로 허 후보가 강 후보 보다 7.9%높았으며,30대 허 후보(33.9%),강 후보(36.3%)로 강 후보가 2.4%로 앞섰다.

 

40대 허 후보(43.6%) 강 후보(31.4%)로 허 후보가 12.2%  높았다.50대에서 허 후보(44.9%) 강 후보(38.1%)로 허 후보가 6.8% 앞섰다. 그러나 60대와 70대 강 후보의 절대 지지층에서는 60대 강 후보(55.0%)허 후보(27.6%)로 국민의힘 강 후보가 27.4% 높게 나왔고,70대에서는 강 후보(70.6%)허 후보(12.2%)로 강 후보가 58.4%로 압도적인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경남신문 설문조사는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3~25일 경남 최대 격전지인 창원시 성산구, 김해을, 양산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와 무선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지난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창원 성산구·김해을 19.8%, 양산을 18.4%)와 통신사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가상번호(창원 성산구·김해을 80.2%, 양산을 81.6%)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4.4%p이다. 응답률은 각각 7.8%, 5.8%, 7.5%이다. 이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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